대구보다 편했던 사직인데…무엇을 위한 109구였나, 원태인은 포효하지 못했다 [오!쎈 부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토종 에이스 원태인에게 사직구장은 홈인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보다 더 편한 곳이었다.원태인은 26일 사직 롯데전 선발 등판 전까지, 사직구장에서 등판한 11경기(9선발)에서 5승1패 평균자책점 2.02를 기록했다. 대구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성적은 68경기(63선발) 25승16패 평균자책점...
스포츠타임스 모바일 사이트, 대구FC, 베테랑 공격수 에드가와 1년 재계약
에드가
K리그1 대구FC가 베테랑 외국인 공격수 에드가(브라질)와 1년 더 동행한다.
대구 구단은 에드가와 2024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2018년 6월 대구 유니폼을 처음 입은 에드가는 세징야와 더불어 대구의 상징적인 외국인 선수다. K리그1에서 6시즌 통산 129경기에 출전, 44골 18도움을 기록했다.
2018년 대구의 대한축구협회(FA)컵 첫 우승에도 기여했고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도 활약했다.
지난해 3월 ACL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아킬레스건이 파열되는 부상으로 수술받아 장기 결장이 불가피해지면서 결국 대구와 계약을 해지했던 에드가는 이번 시즌 복귀해 리그 9골 3도움을 올리며 건재함을 알렸다.
이달 3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2023시즌 마지막 경기에선 멀티골을 폭발, 대구의 2-1 승리를 이끌며 3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대구 구단은 "에드가는 대구 입단 이후 공격 핵심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왔고, 출중한 리더십도 겸비했다"면서 "역대 중요한 경기에서 활약해 준 에드가와 다음 시즌 또 한 번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에드가는 "조광래 대표이사, 코치진, 프런트 등 대구와 관련된 모든 분께 감사하다. 내년에도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쏟겠다"면서 "항상 저를 응원해주시는 대구 팬분들께 감사하며, 더 큰 즐거움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페디 주니어라 불리던 PS 특급 선발, APBC 대표팀 훈련 합류 [오!쎈 대구]
NC 신민혁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2023 대표팀 훈련에 합류한다.예비 엔트리 20명에 포함되어 있는 신민혁은, 소속팀 NC의 포스트시즌 일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짧은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10일(금)부터 APBC 2023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는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항저우 메달리스트, 고향·연고팀 위해 다시 투혼
지난 6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대구 선수단은 대구시민운동장 다목적체육관에서 결단식을 갖고 필승을 다짐했다.
한국 엘리트 스포츠의 최대 축제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3일 전라남도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개회식을 갖고 19일까지 일주일간 열전을 펼친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를 비롯한...
의성군-경북대, 낙단보 수변공원 활성화 위해 맞손 < 보도자료 < 대구/경북 < 지자체 < 기사본문
경북 의성군이 경북대학교와 함께 낙단보를 활용한 수상레포츠 활성화에 나섰다.
경북 의성군이 경북대학교와 함께 낙단보를 활용한 수상레포츠 활성화에 나섰다.
의성군은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경북대학교 체육학과와 함께 '낙단보 수변공원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이전에 따른 공항도시로서의...
‘1골 1도움’ 대구 세징야, K리그1 18라운드 MVP
세징야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의 '믿을맨'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8라운드를 가장 빛낸 별이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세징야가 지난 10일 수원FC를 상대로 1골 1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을 펼치고 대구의 승리(3-1승)에 힘을...
’10G 타율 .105’ 10억 타자, 14일 삼성전 선발 제외…”벤치에서 경기지켜보면서 여유가지면 나아질 것” [오!쎈...
LG 김현수가 14일 대구 삼성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최근 10경기 38타수 4안타 타율 1할5리의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는 가운데 잠시 쉼표를 찍을 기회를 얻게 된 것.염경엽 감독은 14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김현수는 항상 자기 몫을...
‘1⅔이닝→3이닝→첫 선발’ 기회 얻은 신인, 김광현 대신 깜짝 호투 기대
SSG 랜더스 우완 신인 송영진(19)이 선발 데뷔전을 치른다.당초 로테이션은 김광현 차례다. 하지만 김광현은 어깨 염증으로 잠시 쉬어간다. SSG는 지난 11일 대구 삼성전을 앞두고 김광현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구단 관계자는 “김광현은 지난 8일 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