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 달서구 월성2동(동장 오성현)은 지난 1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안집)에서 전력량과 조도 변화 감지 기능으로 개인 움직임 모니터링이 가능한 스마트돌봄플러그를 고독사 위험가구 27세대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돌봄플러그를 TV전원에 설치해 고독사 위험가구의 안전 확인 및 예방 구축을 위해 추진했다.
설치 세대엔 개인별 알림주기(24시간~50시간)를 설정해 PC 및 모바일용 솔루션을 통한 실시간 현황 점검이 가능하다.
전기 사용량과 조도의 변화가 발생하지 않아 이상신호가 감지 시(문자 수신) 즉시 출동 및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
오성현 월성2동장은 “동절기에 접어드는 시기에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위급상황 신속대처 및 예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월성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맞춤형복지사업을 추진하여 따뜻하고 행복한 월성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