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대구경북뉴스=이준호 기자)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김한식)은 빵장수단팥빵의 박기태 대표와 핸즈커피 진경도 대표가 유튜브 채널 ‘애로타파’에 생방송으로 출연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우울한 사회분위기가 만연한 지금, 지역의 성공한 중소기업 대표를 모시고 그들의 ‘성공스토리’와 ‘고난극복스토리’를 공유하고 힘든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빵장수단팥빵의 박기태 대표는 3월 25일 오후 2시 자신의 7번의 실패스토리를 경험담으로 ‘창업 함부로 하지마라’는 주제를 가지고 창업의 어려움을 강조하고 준비된 창업으로 성공하자는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4월 2일에는 핸즈커피의 진경도 대표가 생방송에 출연해 왜 핸즈커피는 서울에 없는지, 비즈니스에 감각이 왜 필요한지, 핸즈는 과연 커피를 파는 회사인지에 대한 자신의 철학과 성공 비결 등을 가감 없이 들려줄 예정이다.
김한식 청장은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애로타파’를 통해 궁금증과 애로를 해소하고, 함께 공유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다양한 콘텐츠와 다양한 시도로 지역의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애로를 타파하기 위해 열심히 뛸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