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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노조 대경본부·대구전교조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하라”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2021-03-17 18:2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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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와 대구전교조 등은 17일 대구 달서구 김용판 의원(국민의힘)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는 법안 개정을 촉구했다.(공무원노조 대경본부 제공) 2021.3.17 ©뉴스1 |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대구경북본부와 대구전교조 등은 17일 대구 달서구 김용판 국회의원(국민의힘) 사무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기본권을 보장하는 법안 개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공무원과 교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률 개정과 관련된 국민동의청원이 지난해 11월 10만명을 달성했지만 국민의 명령에 응답할 책임 있는 국회는 역할을 방기하고 있다”며 “오는 4월3일까지 의안 상정을 결정하라”고 국회와 정치권에 요구했다.
이어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률 개정이 이뤄질 때까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의원들을 상대로 동의 서명을 받는 등 정치기본권리를 쟁취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국회 앞 등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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